PARA 노트정리법

  • 티아고 포르테가 저서 <세컨드 프레인>에서 제시한 PARA
  • PARA는 노트를 주제가 아닌 목적 기준으로 분류
  1. P 프로젝트Project

    • 프로젝트 폴더에는 목표나 기한이 명확한 프로젝트가 들어감. 완료 기준 또는 데드라인이 있어야 하며, 모든 프로젝트가 아닌 현재 관심 대상인 프로젝트만 포함.

    • 예)

    1. 개인 - 이사하기, 미국 여행, 다음 블로그 글 포스팅, 결혼 준비, 옵시디언 셋팅하기
    2. 직업 - 이직 준비, 워크샵 준비, 회사 홈페이지 구축하기, 신규 직원 채용하기, API 추가 개발
  2. A 에어리어 폴더 Area

    • Area of Responsibility. 책임의 영역

    • 목표나 기한이 없지만 꾸준히 신경 써야 하는 내용. 완료의 기준이 없는 것. 프로젝트처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는 없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. 일종의 품질관리

    • 예)

      1. 개인 - 집, 가족, 투자 포트폴리오, 건강, 차량
      2. 직업 - 커리아, 우리 팀 HR, 서비스 운영, 세무 ,법무
  3. R 리소스 폴더 Resource

    • 리소스에는 말 그대로 참고용으로 쓰일 자료가 들어감
    • 특별한 목적이나 책임이 없지만 언젠가 쓸만한 자료나 흥미로운 주제들
    • 취미, 지식, 참고자료등
    • 예)
      1. 개인 - 참고자료(책, 유튜브, 기사), 요리 레시피, 데이트 코스 아이디어, 다이어리, 노트 템플릿
      2. 직업 - 개발 지식(커리어 관련 지식), 회사 오피스 이용법, 다른 부서 관련 정보, 디자인 에셋, 사업 아이디어.
  4. A 아카이브 폴더 Archive

    •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노트는 아카이브로 이동. 쓰레기통과 비슷
    • 완료된 프로젝트, 더 이상 책임질 필요 없는 에어리어, 관심에서 벗어난 리소스가 아카이 브로 들어감.
    • 필요한 노트가 언제든 아카이브에서 부활하여 다른 폴더로 이동할 수 있음
    • 예)
      1. 개인 - 완료된 개인 프로젝트, 전 애인, 인테리어(관심 없어진 취미), 옵시디언 첨부파일
      2. 직업 - 완료된 회사 프로젝트, 이전 회사 관련 정보, 들었던 강의, 폐기된 사업 아이디어
  5. 팁: PARA를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PARA 4개 폴더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님. 필요에 따라 다른 폴더를 만들어서 사용해도 됨. 대표적으로 수집함(inbox)가 있음. PARA 폴더 중 어느 폴더에 들어가야 할지 모르는 노트는 일단 수집함에 넣어 둘 수 있음. 추후에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되면 그때 PARA 폴더로 옮기면 됨.

  6. PARA의 특징, 윤동적인 노트 위치

    • PARA의 핵심은 노트를 어떻게 쓸지에 다라 노트 위치가 결정된다. 노트 위치는 언제든 변할 수 있음. 노트를 옮기는 작업은 필요할 때 하면 된다.
    • 에어리어와 리소스는 어떻게 구분할까. 해당 폴더를 1년 이상 안 봐도 삶에 큰 지장이 없으면 리소스에 넣는다. 취미나 참고자료 같은 것들, 일기.
    • 에어리어에 직업관 관련된 지식을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. 직업이능로서 관련 지식을 배우고 정리하는 행위가 책임일 수 있지만 지식 자체가 에어리어에 속하지는 않음.
  7. PARA의 3가지 장점

    • 삶의 전반을 파악하는 대시보드. 현재 진행주인 사안을 보고 싶다면 프로젝트 폴더를 열면 됨.
    • 명쾌한 노트 관리 시스템. 노트 위치를 고민하는 난이도가 찾아짐. 노트를 찾는 난이도를 낮워줌
  8. 성공적인 PARA를 위한 사고방식

    • 당장의 목적과 연관된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하다. 중요한 것은 생각과 자료 정리를 단순화하고 이런 자료들이 실행으로 이어지게 도와주는 시스템.
    • PARA는 정보와 자료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? 라는 문제를 풀기위해 등장한 행동 지향적 시스템. PARA는 해법으로 목적을 기준으로 관리한다를 내놓음. 4개의 폴더 중 가장 중요한 폴더는 프로젝트. 프로젝트 폴더는 지금 목적과 직결
    • 고민을 최소화한다. 시스템은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워야 생산성이 올라감. 프로젝트, 에어리어, 리소스, 아카이브는 중요도와 긴급도를 합친 순서.
    • 옵시디언의 기능을 활용. 에어리어나 리소스의 노트를 프로젝트로 옮겨야 하는 경우, 해당 노트를 링크를 거는 것도 방법.